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하루는 24시간이라는 지구상에서 가장 멍청한 개념 (에드 마일렛)

by 보노콜린 2023. 1. 7.

"Bend and Manipulate Time"

시간을 유리하게 조작하고 변형하는 방법

 

 

우리의 인류 역사를 돌아보자.

 

선사시대에 생존을 위해서 사냥을 하고 음식을 조리하는 시간은 하루 혹은 수일이 걸렸고 그 안에서 수많은 사람이 필요했다. 중세시대에 국가와 국가가 연락을 하기 위해서는 말을 타고 수일에서 수개월이 걸려서 이동하고 서신을 주고받았다. 현재 우리가 측정하는 하루는 24시간이라는 개념은 이 시대에 사용하던 시간개념이고 인식방법이다.

 

현재의 우리는 이러한 일들을 몇 초안에 해결할 수 있고, 어쩌면 과거에 평생에 걸쳐서 할 일들을 하루만에 하고 있는 것들도 있다. 그런데 왜 우리는 그들과 같은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가? 세상은 변했는데, 왜 24시간이라는 개념은 과거에 머물러 있는가?

 

우리는 현재에 맞게 시간을 압축하고 최대한 효율을 보일 수 있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리는 남들이 18시간에 걸쳐서 하는 일을 6시간안에(3배의 효율로) 끝낼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웬만한 업무는 6시 안에 끝낼 수 있는 방법이다. 바로 하루를 쪼개는 방법이다.

 

 

 

나의 하루가 


첫째날 - 06:00 AM - 12:00 PM

둘째 날 - 12:00 PM - 06:00 PM

셋째 날 - 06:00 AM - 12:00 PM

넷째 날 - 12:00 PM


이렇게 한번 더 쪼개보는 것이다. 그리고 나의 하루가 끝날 때마다 피드백을 받고 다음날에 반영을 하는 것이다. 

 

"매일 하루가 끝날때마다 하루에 대한(6시간)에 대한 피드백을 얻는다면, 우리는 평범한 사람들이 하루(24시간)에 한 번씩 받는 피드백을 6시간마다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세상이 빨라지고 효율이 높은 만큼 우리의 시간도 그렇게 될 수 있고 쪼개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결론 

 

우리는 하루가 지날 때마다 야생의 상태로 돌아간다. 큰 결심을 하고 강한 의지와 결심이 있어도 그것이 지속되기 어려운 이유는 끊임없이 야생의 본능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이런 24간에 한 번씩 찾아오는 이 회귀를 6시간마다 끊임없이 피드백을 준다면 우리는 진심으로 미래에 맞는 인간으로 적응 진화를 하는 것이 아닐까 깨달음을 준 내용이었다. 

 

효율을 외치고 부족한 시간을 외치던 나는 그것에 공포를 느끼고 변화하려 하지 않은 것은 아닐까? "뭘 그렇게 거창하게 얘기해? 그냥 좀 더 효율적으로 사는 거라는 거잖아!"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다. 틀린 말도 아니다.

 

그럼에도 너무 큰 임팩트를 받은 것은 기존의 프레임을 깨 부 섰다는 것이다. 프레임을 부술 때마다 삶의 태도와 내용이 얼마나 바뀌는지 느낀 나로서는 꼭 적고 시도하고 싶은 삶의 자세다. 실제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설레고 빨리 시도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