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1 습관(무의식)의 무서움 나는 2025년 100 문장 100일 글쓰기를 81일째 하고 있다. 지금까지 8000문장을 적었는데, 딱 하루를 밀렸다. 그날은 하루종일 운전을 하고 다음날 밤까지도 계속 여자친구와 같이 시간을 보내는 날이었기 때문에 아침에 미리 적는다는 것조차 힘들었다. 코로나에 걸려서 하루종일 밥 한 끼 못 먹을 때도 적은 글이었는데, 이날은 놓아줬다. 서두가 길었는데, 하루도 쉬임없이 달려오면서 마음은 지치지 않았지만 몸의 체력이 확실히 떨어진 것이 느껴졌다. 특히나 회사에서 일이 폭탄처럼 떨어지는 탓인지 어제는 처음으로 아침에 타던 전철시간조차 못 맞췄다. 그래서 리뷰가 끝나고 회사를 나서면서 스스로 다짐했다. "오늘은 진짜 회복시간을 가져야겠다. 집에서 몇 가지만 끝내고 일찍 자야겠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2023.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