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햬외 온라인 마케팅

스스로에게 컨설팅이 필요하겠다!

by 보노콜린 2023. 2. 15.

 

 마케팅을 하면서 여러 가지 부분에 꽤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지만, 성과가 오히려 줄어든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아침이다. 어제는 회사에서 정말 숨도 안 쉬고 바쁜 하루를 보내고 집에 와서 열심히 계획한 마케팅세팅을 했다. 그런데, 성과가 0이다.

 

 내가 생각했을 때 가장 아이러니한 마음은 내가 투자한 시간이 즉각적인 변화 혹은 성과가 나오길 기대하는 마음이 가장 큰 것 같다. 내가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을까?라는 생각들이 계속 머리에 스친다. 그런데 그런 고민이 나오면 바로 이렇게 스스로한테 얘기한다. "이걸 나만 겪는 것은 아닐 거야. 남들도 겪고 그만두는 시기가 이런 때일 것이니까 여기서 한발 더 나가면 나는 앞서가는 거야!" 

 

솔직히 무엇인가 기대고 싶어진다. 본래 출근길에 타던 전철시간을 놓치면서까지 거꾸로 생각해 봤다. 이런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텐데 이걸 이겨내면 이걸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 그것이 바로 컨설팅이다.   

 

그리고 여느아침과 같이 마인드셋으로 머리와 몸을 달구고 다시 시작한다. 

 

 

 


1. 유튜브 쇼츠

 

반려견 시리즈 

 

 지금 영상이 52개다. 초상화버전이랑 추억사진을 짧은 영상으로 계속해서 올리고 있는데, 여기서 조회수가 뚝 떨어졌다. 오늘 아침 나의 멘털을 흔든 것도 바로 이것이다. 여기서 문제는 무엇일까? 제품이 가지고 있는 매력 ( 불이 켜지고 꺼지는 모션에 대한 순간적인 판단이 가능한 구성이 없다) 

---> 그러면 이미지로 더 많은 구성요소를 생각한다.

---> 프린팅을 더 구매한다. ( 문제는 이것 )

 

기독교 시리즈

 

영상을 만들면서 확실히 아이디어(집중도)가 부족한 것을 느꼈다. 이것은 Shineon 시리즈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바꿨다. 약 3-4가지의 버전 ( To my Mom / To my Friend / To my Husband / To my Wife ) 정도다. 여기서 어떤 그림을 뒤에 사용할지가 중요해 보인다. (제작필요) 

 

---> 첫번째 영상이 조회수 32 정도가 나왔는데, 굉장한 부분이 있다. 바로 시청시간이다. 영상길이는 8초인데, 평균 시청시간이 23초였다. 여기서 재밌는 점은 적혀있는 문구를 그대로 읽어줬는데, 이것들을 사람들을 들었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 두번째 영상은 조회수가 0이다. 우선 귀여운 그림 + 짧고 간단한 문구로 구성했는데, 첫 사진이 임팩트가 없었던 게 아닐까 싶다. 

 

두 개를 올려보고 성급한 판단을 내리는 것은 어렵지만, 우선 방향성은 이렇다. 짧은 영상에 시청시간이 길다는 것은 정말 성경구절을 듣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알고리즘에게는 좋은 형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구독자가 바로 2명이 늘었다는 점 등도 주목해 볼 만하다. [임팩트 있는 그림 + 성경문구]의 조합으로 우선 50개의 영상을 만들어보고, 그 이후부터 다른 시도를 해 봐야겠다.  

 

 

+ 커뮤니티 시스템

동영상 플랫폼이지만, 이미지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방법. 이것을 활용해서 현재는 샘플이 없는 아트 쪽의 제품을 홍보해 봐야 할 것 같다. 

 

 

 


2. 핀터레스트

 

우선 내 계정(웹사이트가 스팸분류)로 된 것을 새 계정을 파서 다시 기회를 얻었다. 이쪽은 좀 더 비주얼이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아트작업 혹은 꽤 괜찮은 배경으로 찍은 영상작업을 구성해 볼 필요가 있다. (예전에 제주도에서 찍은 초상화버전 / 호텔 스타일 / 아트작업 등등)
우선은 핀을 올리는 중이다. 나는 직업상 핀터레스트를 많이 보는데, 무엇인가 영감을 얻기 위해서 사용하는 공간이라는 점이 크다. 아주 예전에 정말 괜찮은 제품이 떠서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하지 못했던 경험은 있다. 그런 점들에 기대를 하고 있고, 현재 A1이 발전하면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본다.

 

 

 


3. 인스타그램

 

 우선 포스팅을 하고 있다. 작업내용이 Art가 많기 때문에 고양이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팔로잉을 하기 시작했다. 이쪽 방향성은 핀터레스트와 같다. 좀 더 화려하거나 괜찮아 보이는 것들을 사용.


 재미있던 점은 개설한지 3일 만에 우선 업자(앰버서더)들이 DM을 주기 시작한다. 처음에 뭔가 했는데, 반대로 벤치마킹해서 사용해 볼 만한 여지가 있다.

 

아래는 다른 아이디지만 같은 사이트를 홍보하는 DM이다. 멘트들을 자세히 보자. 확실히 내가 매출이 어느 정도 나왔을 때 적극적으로 해볼 수 있는 마케팅인 듯싶다.

 

 

 

 

 

 

 

 

 

4. 틱톡

 


틱톡은 도전해 봐야 할 영역이지만, 아직 영상을 자유롭게 많이 찍고 있지 못하다. (콘텐츠 부족) 이것을 좀 더 활용할 방안을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