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험한 적이 없는 것이 목표라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일을 시작해야 한다."
나는 TV를 보는 시간이 남는 여유시간에 대부분을 차지했다. 예능을 틀어놓고 공허함을 피했고, 그 떠들썩함에 스스로가 있는 것이 좋았다. 아니 좋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티브이는커녕 음악조차 거의 듣지 않는다.
매일매일 마인드셋을 만들어가는 영상들로 도배되어 있다. 나의 무의식은 너무나도 결핍의 세상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반복과 반복을 하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끊어내고 긍정적인 요소로 가득 채우는 데에 모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출근하는 전철이나 회사에서 남는 시간에는 책을 읽는다. 그렇게 개조하고 탈출하려고 나에게 규율을 만들고 있다.
여러 가지 마인드 셋을 위한 영상들 중에 오늘은 켈리최 님의 유튜브 영상을 틀어놓고 긍정과 부자의 생각을 머리에 심고 있었다. 그런데, 듣다가 너무 빵! 웃음이 터져서 한번 글을 적어 봤다.
화(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긍정적으로 모든 뇌의 회로를 돌려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면서 켈리 님이 화가 날 때의 예시를 들어주는데, 예전 유튜브 영상에 한 부정적인 댓글이 있었다고 한다.
"콧구멍이 너무 커서 돈이 새어나갈 관상인데? 부자 정말 맞아? 저 여자 말 믿지마!" 라는 댓글을 보셨다고 한다. 여기서 정말 미친 듯이 웃은 것 같다. 이미 엄청난 부를 이룬 사람 앞에서 자신이 갖고 있던 온갖 편협한 꼬투리를 겨우겨우 잡아내서 글을 적은 것이다. 세상을 저렇게도 볼 수 있구나라는 생각과 동시에 그곳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 결핍의 세상의 수렁에 빠져서 허우적거릴 수밖에 없다.
삶을 부정적으로 만들고 긍정적으로 만드는 것은 자신의 '선택'이다. 이 선택 이후에는 행동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영국 400대 안에 드는 자산가에게 관상으로 자신의 잣대를 들이댈 수 있는 무식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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