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개발자가 보는 미래를 위한 좋은 기술

Open AI의 대표이자 A.I. 쪽으로 꽤나 핫한 개발자이면서 경영자의 이야기이다. OPEN AI는 일론 머스크와 샘 알트먼 둘이 만든 인공지능 회사이다. 그리고 최근에 핫한 GPT-3의 개발회 사이기도 하다.

 

Sam Altman -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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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skills for the future: adaptability and resilience. i think these are learnable!  hard to answer the question of ‘what jobs will be safe’, but humans always find new things to do, and the future will likely be amazing.  embracing change will be important.

 

미래를 위한 좋은 기술: 적응력과 탄력성(회복력). 나는 이것들이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직업이 안전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하기 어렵지만 인간은 항상 새로운 일을 찾고 있으며 미래는 놀라울 것입니다. 변화를 수용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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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어떤직업이 살아남을지는 알 수가 없다. 기술의 발전의 방향은 어느 정도 예측해 볼 수 있지만, 그것으로 파생되는 효과들은 뜬금없이 결과를 야기한다. 그래서 어떤 직업이 A.I. 에 의해서 대체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지 알 수 없는 미래의 영역이다. 그래서 우리는 직업이 아닌 필요한 스킬에 대해서 집중할 필요가 있다.

 

적응력과 탄력성(회복력) 그리고 변화를 수용하는 능력 중에서도 탄력성(회복력)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려고 한다.

 

 

1. 주식시장 

 

올 한해 수많은 계좌들이 녹아내렸다. 2020년에 돈을 번 사람들은 수익금 다 까먹고 계좌가 손실 난 사람들도 태반이고, 신용 안 쓰고 잘 붙잡고 살아남아있다면 다행이다.

 

왜 이런일이 벌어졌을까?

 

주식장은 살아있는 생물체처럼 변화한다. 2020년에 돈을 벌 수 있던 포지션과 2021년 그리고 2022년은 전부 다르다. 2020년 초반에 주식에 현금과 신용 몰빵한 가치투자자가 무조건 돈을 다 벌었을까? 이것도 알 수 없는 일이다. 왜냐면 매도할 줄 모르는 사람이면 아직도(?) 주식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까.

 

이 시장에서 정말 필요한 능력이 바로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이다. 특히 우리와 같은 개미들이 살아남기위해선 필수 덕목이다. 만약 내가 수억 원의 손절을 했다면? 계좌가 녹고 있는 것을 바라만 볼 것인가? 아니 그전에 손절을 할 수는 있을까?

 

여기서 탄력성(회복력)이 엄청나게 필요하다. 우선 회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믿음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 행동할 수 있어야 된다. 그리고 해결책을 찾고 또다시 공포를 이기고 움직일 수 있어야 된다. 이 삼박자를 할 수 있는 사람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필요한 능력이다. 

 

나의 주식 스승이 정확히 그것을 실시간으로 보여줬다. 근 10억 가까운 손절을 하고, 시장에 대한 판단과 자신의 오류를 정확히 인식하려고 했다. 그리고 누구도 분석하지 못하고 있는 시장을 옵션시장에 대해서 공부하고 업그레이드가 되어 돌아왔다. 이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공부가 되었다. 

 

당시에는 참 대단한 사람이구나라는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내가 갖춰야 할 필수능력이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2. 온라인 마케팅

 

내가 3번째 해외 온라인 마케팅을 도전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지금의 스승 덕분이다. 내가 입문을 하기 전부터 꾸준히 이 사업을 해온 그는 포기라는 내용은 없이 꾸준히 자신이 구상한 사업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내가 사업을 하면서 더이상 지속하기 힘들겠다고 생각한 문제들을 똑같이 겪었는데, 그는 그것을 해결하고 다음으로 나아가고 있고, 나는 도망치고 쉬었다. 더 이상 비전이 없겠구나 싶었을 때, 또다시 새롭게 해결할 모델을 만들면서 내가 언제나 다시 도전할 수 있게 그 자리에서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 인상적인 라이브를 했는데, 사업을 시작하던 8년전의 자신의 마인드와 행동을 지금과 비교하는 내용이었다. 예전에 사업을 하다가 계정이 다 날아가거나 매출이 아예 나오지 않을 때, 비관하면서 1달을 넘게 친구들과 술을 마시면서 쉬고 도망갔었다면, 지금은 10초에서 15초간의 짜증을 내는 것으로 감정을 마무리 짓고 해결할 방법을 찾는다는 것이다.

 

문제는 매 순간 일어나고, 어렵지 않은 일은 없다.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지 적응할지에 대해서 고민한다. 마음을 다잡고 큰 꿈을 머리속에 그려놓아도 몇 시간 후면 문제들이 터지면서 점점 자신의 꿈들이 잊히는데, 이것들을 잊지 않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매일 15분씩 목표에 대해서 생각한다고 한다. 

 

만약 내가 3년을 넘게 알지 못했다면, 이 라이브에서 하는 말을 쉽게 믿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묵묵히 천천히 걸어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 각 사업을 할 때마다의 감정들을 내비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더욱 와닿는다. 

 

내가 생각했는때 마케팅 스승은 누구보다 뛰어난 머리를 가졌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더 와닿는다. 그것들을 부딪혀서 이겨내는 방식이 평범한 사람의 것이지만,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회복하고 적응하기 위해서 자신보다 훨씬 앞서가는 사람을 보고, 꿈을 거대하게 갖되 의심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매일 되새기면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는다. 

 

만약 내가 타고난 탄력성(회복력)을 가지지 못했다면, 후천적으로 이렇게 만들면 된다는 것을 실시간으로 보는 중이다.

 

 

결론

 

미래를 위한 좋은 기술이라는 내용을 읽다보니, 주변 스승들의 행동들에 대입해서 생각해 봤다. 미래에 직업이 어떻게 될지 예측하는 것은 정말 무의미하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투자를 하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세상이 변하는지, 그것을 주도하는 기업의 경영에 참여하는 '투자' 말이다.

 

그리고 기술이 발전하는 속도와 우리 삶에 들어오는 이벤트들은 참 무서울 만큼 빠르다.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주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적응했을 때는 이미 다음 혹은 그다음이 펼쳐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탄력성(회복력)은 필수 능력이다. 

 

위의 메세지를 전한 샘 알트만 OPEN AI의 CEO가 내놓은 CHAT-GPT를 보면 더욱더 무섭다. 인간을 대체할 A.I. 가 생각보다 더 빨리 다가온 느낌이다. 이런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선 내가 생각한 것 이상의 꿈을 갖는 것도 필수이고, 빠르게 회복하고 적응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그런 환경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것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적응을 하는 것도 자신이고 책임을 지는 것도 자기 자신인 사업은 누구보다 위의 능력을 빠르게 키우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