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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셋

돈을 버는 핵심 키워드 3가지 ( 앤드류 테이트 )

by 보노콜린 2022. 12. 18.

https://unsplash.com/s/photos/rich

 

앤드류 테이트에 대해서는 수많은 논란이 있지만, 거두절미하고 가슴에 와닿는 인터뷰여서 옮겨 적어봤다. 생각을 옮겨 적는 것이기 때문에 글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지만, 중요 내용만큼은 잃지 않도록 옮겨봤다.

 

 

 

1.Perspicacity (통찰력)

 

우리는 돈을 쓸 때마다 집중을 해야 한다.

우리는 중앙은행이 아니기 때문에 돈을 만들 수 없다. 대신, 우리가 돈을 버는 방법은 누군가 혹은 어딘가로부터 가져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잘하는 방법은 다른사람이 내 지갑의 돈을 가져갈 때의 순간에 집중을 하는 것이다. 

 

 

 

커피를 살 때를 예를 들어보자.

 


출근길에 카페에 들어왔다.

 

" 나는 왜 이 커피를 사는거지?"  >> 커피가 마시고 싶었으니까

"그럼 왜 굳이 여기서 커피를 사는거지?" >> 여기는 내가 출근하는 길이니까

" 주변에 경쟁사가 있나?", "그럼 아침은 같이 안 팔까?" >>아침도 같이 팔면 더 많은 돈을 벌 텐데?

 

아무튼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들어왔는데, 줄이 엄청 기네?? 

 

"출근길에 바쁜데, 더 빨리 받을 순 없나?"  "왜 직원은 한 명밖에 없지?" "난 시간이 없는데, 커피 안사고 가야겠군"

>> 줄이 길어서 회전율이 떨어지고 카페에서는 매출이 줄어들기 직전이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까. 그럼 어쩔래? 다른 매장에 갈래? 다른 경쟁업체가 있나?

 


 

생각하라!

 

내가 살면서 돈을 쓸 때마다 하는 행동들에 대해서 통찰력을 가지고 시간을 투자하면, 세상은 끝없는 사업 아이디어로 가득 차 있다. 실제 이런 통찰력이 경지에 이르면, 이 커피를 사서 나가는 길에 나는 옆 건물에 가게를 열어서 이길 방법을 정확히 알고 밖으로 나가고 있을 것이다.

 

임대료는 얼마인지, 어디서 이 카페가 망하고 있는지, 팔아야 할 제품과 아닌 제품들과 인테리어의 장점과 단점까지 모두 파악하고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돈이 없을 때는 세상에 진짜 돈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도시를 나가면서 지나가는 빌딩들을 봐라. 10억 100억 1조 1조 이런 건물들이 어딜 가도 널려있다. 내가 시내 한 바퀴만 돌아도 수조 원의 길을 지나가고 있는 것이다.

 

부자가 된 이후에 본 세상은 세상천지에 돈이 널려있다는 사실이다. 개인용 제트기를 사려고 하면 언제나 품절이고 대기시간만 몇 년이라고 한다. 부가티가 출시되었다고 메일이 도착하고 2분 뒤에 사겠다고 하면 이미 품절이라고 한다. 수십억씩 하는 시계, 요트 전부다 품절이라는 것이다. 세상천지에 돈은 널려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어떻게 내 지갑을 털어가는지 집중해라.

 

 

2. 네트워크

 

돈 있는 사람을 모르면 돈 벌기가 쉽지 않다. 

 

만약 당신이 아이스크림 전문가들만 있는 방에 놓여있다고 생각해보자. 그 사람들과 계속해서 이야기하면 우연히도 아이스크림 제조에서부터 유통과 물류보관 정보, 그리고 판매하는 방법까지 들을 수 있다. 그렇게 이 방을 나와서 아이스크림에 대해 모르는 어떤 누군가가 아이스크림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정답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아 그건 "피스타치오 때문이야!" 라고 말이다. 

 

그럼, 당신이 부자들이 가득 찬 방에 있으면 어떻게 될까? 답은 정해져 있다.

 

이 말은 곧,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의 5명의 평균 연봉에서 자신의 연봉도 정해진다는 말이 이런 뜻으로도 연결된다.

 

그래서 루저들과 어울리지 말고 자신의 주변을 위너들로 가득 채워라. 돈 버는 사람과 이야기하고 그런 환경에 자신을 노출시켜라. 만약 나의 주변 모든 사람들이 백만장자 이상이라면, 어떻게 돈을 벌지 않을 수가 있을까?

 

최대한의 통찰력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려고 해도, 나의 눈은 2개다. 그러나 무리를 짓고 사냥을 한다고 생각해보자. 내가 바라보지 못한 시야와 통찰력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바로 네트워크의 힘이다.

 

 

3. 내가 왜 이때까지 원하는 돈을 얻지 못했는지 인지하라

 

게으르거나, 멍청하거나, 오만하다는 3가지 중 하나 이상이 해당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가난해지는 유일한 세 가지 이유다. 그리고 이 중에 어떤 것이 나에게 해당하는지를 인지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이 인지하는 것과는 다른 사람이다. 

 

a. 게으름

 

 세상에는 정말 게으른 사람이 많다. 그런데 무서운 사실은 돈에 관해서는 경쟁이라는 것. PVP라는 점이다. 아름다운 여성을 원하면 다른 사람도 원한다. 그러면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좋은 차를 사고 싶으면 우선 사야 한다. 그리고 돈을 원한다고? 모든 사람은 돈을 원한다. 그리고 그것은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원한다는 것은 경쟁이라는 말이다. 

 

 지금 우리는 앤드류 테이트와 같은 사람과 경쟁 중이다. 이 말은 그의 네트워크에 있는 사람들과 경쟁을 하고 있다는 의미이고, 그 사람들은 항상 돈만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너무나도 돈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정보를 먼저 알고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막강한 힘을 가졌다. 그런 사람과 우리는 경쟁 중이다.

 

그 사람들은 어디서 돈을 가져올까? 바로 가난한 자들에게서 털어간다. 우리의 돈을 가져가고 거지들을 더 거지로 만든다.

연금펀드로 더 강탈하고 다 우리 돈이다. 그런 사람들이 우리의 경쟁자다. 권총 한 자루를 들고 군대를 상대하는 것과 같다.

그런데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에 게으름을 더한다고? 말 다했다.

 

나는 열심히 사는데? 하루에 8시간을 일한다고. 웃기지도 않는다. 앤드류 테이트는 깨어있는 시간을 제외하고 전부 일을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피곤하다고 집에서 영화 한 편 보겠다는 우리의 태도를 보며 게으르지 않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그리고 평생 질 수밖에 없다고.

 

b. 멍청함

 

IQ가 평균보다 낮아도 부자가 충분히 될 수 있다. 세상에 정말 소수의 몇 퍼센트만이 너무 멍청해서 부자가 못 되는 것이지, 그 외에는 다 할 수 있다. 그러나 노예의 정신을 가진 사람들?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세상은 우리를 가난하게 만들기 위해서 디자인되어있다. 우리가 가난하길 원하고 고통받길 원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우리로부터 돈을 빼앗아 가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수능을 잘 봐서 대학교에 들어가서 대출을 만들고 또 회사에 들어가서 갚고, 집을 사서 60세 즈음에 대출금을 다 갚는 그런 구조이다. 물론 은퇴 후에 여행 한두 번 정도 갈 돈은 남을지도 모른다. 이 모든 시스템은 사기다. 세상은 당신이 부자가 되길 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시스템의 말을 듣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그가 주유소에 슈퍼카를 타고 나타났다고 생각하자. 그럼 그걸 바라보는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이렇게 생각한다. 좋은 학교를 나왔나? 마약 상일 거야. 갱스터? 그런데 여기에 기본적인 생각의 틀이 앤드류 테이트는 규칙을 깼다는 생각으로 바라본다는 것이다. 즉, 현재의 시스템만 쫓다 보면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모두는 알고 있다.

 

우리는 멍청해서 부자가 아닌 것이 아니라 멍청해지는 시스템에 길들여져 있는 것이다.

 

C. 오만함

 

 가장 대부분의 사람이 가난한 이유는 바로 오만함이다. 그가 이 인터뷰를 하면서 부자들의 시각과 어떻게 세상의 틀을 깨는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xxxx.com"에서 온라인으로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진짜 세계에 합류하세요" 그런데 우리의 대다수가 하는 반응은? " 음... 내가 알아서 할게요"

 

이 자체가 매우 오만하다고 하는 것이다. 어디서 온지도 모르는 자존심인지 이미 부자가 된 사람이 알려주겠다고 하는데도 오만하게 듣지를 않는다. 그는 그의 코치의 말을 듣고 세계 챔피언이 되었다. "내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해서 챔피언이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경청 자체를 안 하는 오만한 생각으로 어떤 것을 하겠는가? 

 

그에게 당장 일론 머스크가 와서 돈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말할 것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비록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 알더라도, 나와는 다른 관점을 이야기하고 그가 모르는 무엇인가를 분명히 말해 줄 수 있는 것이다. 

 

그의 10분간의 인터뷰를 듣고 역시 대단한 사람.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끝났을 것이다. 그래서 "음.... 앞으로 알아서 더 잘해볼게요." 여기에 대부분이 속해있다.

 

 

 

결론

직접 옮겨 적어보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글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과 영상으로 정보를 받아들일 때, 그리고 글로 적으면서 받아들일 때 우리의 정보 습득 능력은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SNS에서 가장 핫한 남자일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가 말하는 방식이나 논란의 여지는 충분하지만, 내가 배워갈 점만큼은 너무나 명확하다. 확실히 수많은 사람들을 집중시킬 만큼의 힘이 있는 사람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위의 내용들은 다소 직설적일 수 있으나, 뼈를 떄리고 본질이 살아있는 이야기들이다. 게으름? 멍청함? 오만함? 부자들의 관점에서 나를 보면 셋 다 속해있는 사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디에 기준을 두는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우선 나는 아직 부자가 아니고 부자가 되는 과정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을 받아들이는 것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