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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셋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추기 위한 인간관계 정리 (하와이대저택)

by 보노콜린 2022. 11. 25.

사람의 말이 가지는 힘은 굉장하다. 생각과 분위기, 태도 그리고 에너지가 전부 묻어 나온다. 그래서인지 입이 무거울수록 좋다는 말이 더 와닿는 것 같다. 이런 생각을 최근에 가지고 있었는데, 우연히 본 "하와이 대저택" 유투버의 "살면서 반드시 피해야 할 사람 유형"의 주제를 봤다. 너무나 공감되는 내용이라 꼭 옮겨 적으면서 나의 것으로 만들고자 적어본다. 

 

 

우리가 손절해야 하는 사람의 유형은 어떤 표현을 쓸까?

 

1.  "누가 그러던데?" "사람들이 다 그러더라" 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이다.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불특정인들을 내세워서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경우가 대다수 해당하는 케이스다. 이런 말은 험담으로 이어지기 쉽고, 거짓말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

 

 

 

2.  "내가 이런 말은 안 하려고 했는데"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이다.

 

"내가 이런말은 안 하려고 했는데, 너 이런 말이 돌더라" 안 하려고 했으면 하지 말아야 된다. "너니까 내가 일부러 얘기해주는 거야"라는 질 나쁜 포장을 씌워서 이야기하는 케이스이다. 뒤의 내용은 험담 혹은 안 좋은 소문일 가능성이 높다. 부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이야기들로만 가득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

 

 

 

3. "다 그래" "난 더 그래"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다.

 

힘들다는 말을 했을 때, "힘들다고? 나는 더 힘들어" 이렇게 되면 나의 힘든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닌 보편적인 현상으로 만든다. "내가 힘든데 어딜 감히"라는 느낌을 받게 한다. 그리고 자기가 왜 더 힘든지에 대한 연설들이 이어진다. 공감력은 0인 상황에서 피로감이 늘어가는 대화이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자신이 그런 타입이라고 느끼지 못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4. "그건 아니지"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이다

 

"그건 아니지. 직장 생활하면서 그런 태도는 아니지" "그건 아니지. 나이 먹고 그렇게 행동하면 안 되지"라는 방식을 사용한다. 매사에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 이러한 생각들은 "맞다." "아니다."라는 이분법적인 태도와 부정적 에너지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5. 같은 말의 내용이라도 "부정어" 표현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이다

 

"일 안 해?" "안 만나?" "안 갈 거야?" "안 들을 거야?" 같은 말이다. 행동하지 않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의미와 강제성을 띄고 있는 경우다. "이제 일하자!" "만나러 가자" "가아지!" "들어봐 봐" 말할 수 있음에도 부정적인 표현은 얼마나 부정적 에너지로 가득 차 있는지 알 수 있다. 

 

 

 

사실 위의 예시를 적으면서 꽤 해당되는 내용들이 있어서 뜨끔하였다. 영상으로 듣기만 했을 때는 "저 정도는 아니지"라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적으면서 스스로를 돌아봤더니 다가오는 느낌이 다르다. 내 삶에는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부정적인 에너지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와 있었다. 이 짧은 글쓰기가 변화의 시작이길 다짐하면서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