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뇌는 부정어를 이해할 수 없다.
"코끼리를 제외한 동물들을 떠올려보세요."
당신의 머릿속엔 코끼리가 지나가고 있다. 우리는 뇌에게 하지 말라고 명령할 수 없다. 더 집중할 뿐이다
스키선수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다.
”스키를 타고 나무에 부딪히지 마세요 “라는 말을 듣는 순간 눈앞에는 나무만 펼쳐진다.
반대로 길을 찾으라고 말해보자.
그러면 눈 앞에는 수많은 눈길들이 보인다. 명령 한마디였을 뿐이다.
"뇌는 집중할 뿐이다."
우리의 삶에서 장애물에 집중하면 장애물만 보인다. 그런데 나무 사이의 길만 집중하면 나아가는 길만 보인다.
세상은 변하지 않았다. 그냥 내가 집중한 것이 달라졌을 뿐이다.
부정적인 생각에 집중을 하면 정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부정적 생각의 연쇄효과는 정말 전염병처럼 퍼져나간다. 그리고 우리의 몸은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를 견디고 막아내느라 쉽게 지친다. 하루에 써야 할 에너지가 긍정적인 사람보다 금방 떨어지고 만다.
최근에 내 주변 모든 환경을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전보다 운동량도 줄었고 더 일찍 일어나는데, 지치는 속도가 다르다. 하루를 마감할 때, 이전보다 가볍다고 느낀다.
내가 하루에 가용할 에너지는 분명 한계가 있는데, 이 에너지를 어떻게 사용하는가는 단 하나의 차이다.
무엇에 집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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